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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봄은
사랑에서 시작하네.
투박한 땅에
거름을 치듯이
거치른 감정의
시름 시름을 거르고 걸러
그렇게 다가서네.
세상의 봄은
봄바람. 봄나물. 봄에 피는
꽃에서
상큼하게 다가오지
봄날의 꽃내음
봄날의 사랑은
그렇게 감미로운데
나 밖의 봄
내 안의 사랑
아직도
찿고 있네.
어디엔가 있을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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