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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으니
단지 싫고 좋음을 멀리하라.<신심명>
두 다리 포개고 앉아
눈은 눈을 보고
귀는 소리를 들어보고
전해오는 감각을 느께본다.
시비와 차별속에
얽혀진 수많은 네트워크처럼
내면의 에너지는
어디로 향하는 나침반인지
선함과 악함으로
나를 스스로
재단하지는 말자.
언제라도 마땅히
현전직하 수처작주.
편안하고 또 편안하게
느긋하게 또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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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으니
두 다리 포개고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