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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뜰

명상곁에서 머물다

by 돛을 달고 간 배 201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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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라고 말하고
번민 속으로 빠져든다

시름 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걸 스친 듯........

바람이라

놓아 버림마저
욕심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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