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緣起와理에서 보면
迷悟가 同體요
부처도 중생도 나와 남이 없네.
임께서 닦은 공덕 나도 닦아
이 공덕 체득한 사람일수록 나와 남이 없으니
어느 사람의 善業 공덕인들 아니 기뻐하랴.
아! 이렇게 여겨 살아 살아간다면
어이 질투의 마음이 일어날까,
< 요즈음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타인의 좋은 점을
보면서도 칭찬하기보다는 질투와 시기함이이
더 많지는 않은지 되돌아 보면서 부처님께서 말씀
하신 위로는 부처님의 공덕으로부터 아래로는
미세한 먼지의 공덕까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그래서 더불어 기쁨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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