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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십원가

보현행원품(請佛住世歌-균여대사)

by 돛을 달고 간 배 200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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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처님은 비록 化緣을 마치었지만

손을 부벼 간절히 비오니

이 세상에 와 머물러 주시옵소서.

새벽부터 아침 저녁 일념으로 모시올

참된 벗을 알았습니다.

길 잃은 무리가 가련합니다.

아! 우리 마음 맑으면

어찌 부처님 그림자 비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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