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법흥사지 칠 층 전탑 /국보
안동 조탑리 오 층 전탑/보물
운흥동 오 층 전탑/보물. 이상 전탑에서 기재.
안동 평화동 삼층석탑/보물
경북 안동시 평화동에 있는 3층 석탑으로, 탑이 주변에 민가가 들어서 있어 절터의 흔적은 찾을 수 없으며, 절이름 또한 알 길이 없다.
탑신(塔身)을 받치고 있는 기단(基壇)을 위·아래 2단으로 꾸민 3층 석탑의 모습으로, 주목할 점은 아래층 기단에 아름다운 안상(眼象)이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위층 기단은 윗면에서 상당한 경사를 보이고 각 모서리도 약간 위로 치켜올려진 전혀 새로운 형식을 갖추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지붕돌로 보일 정도이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하나의 돌로 되어 있고, 지붕돌은 처마밑이 직선이며, 풍경을 달았던 작은 구멍들이 남아 있다. 탑의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으로 네모난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과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만이 남아 있다.
이 탑은 지붕돌이 넓어 매우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그 비례감이 아름답다. 탑이 세워진 시기는 통일신라 중기 이후로 보인다.(자료출처: 국립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안동이천동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연미사 뒤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이 탑이 보인다. 함께 있는 거대한 석불상(보물 제115호) 뒤편에 흩어 있던 것을 복원해 놓은 것으로, 예전에는 이곳이 연미사의 자리였다고 한다.
탑은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단(基壇)을 1층으로 두고, 그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렸다. 기단과 탑신의 몸돌은 아무런 꾸밈이 없는 단조로운 모습이며, 지붕돌은 밑면에 4단씩의 받침을 두었고 네 귀퉁이에서 살짝 솟아올라 가벼움을 이끌어내었다.
주위의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탑으로, 석불상과 같은 시기인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안동임하동동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마을 앞 논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탑이 속해있던 절의 역사는 전하는 것이 없다. 전체적인 모습은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기단부는 크게 파손되어 전체가 동쪽으로 13∼15도 정도 기울어져 있던 것을, 1979년에 해체 ·보수하였다. 위층 기단 윗면은 연꽃무늬를 돌아가며 새기고, 가운데에 윗돌을 괴기 위한 높직한 괴임을 두었다. 탑신부의 1층 몸돌에는 문짝모양을 새겼다. 급한 경사가 흐르는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는데, 몸돌에 비해 처마가 좁고 줄어드는 비율도 적어 무거워 보인다.
높직한 탑신괴임이나 지붕돌의 모습으로 보아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추측된다.
안동임하동십이지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임하마을에 남아 있는 탑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탑이다. 원래는 3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탑의 무게를 받치는 2층 기단(基壇) 위로 2층의 탑신(塔身)만 놓여 있다.
특히 기단에 새긴 조각들이 눈에 띈다. 아래층 기단에는 띠를 나타내는 열두 동물인 12 지상(十二支像)을 조각하여 석탑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이고, 위층 기단에는 8부 신상(八部神像:불교의 법을 지키는 여덟 무리의 신)을 배치하면서 특히 인왕상(仁王像)을 주되게 표현하였다.
이렇듯 각 기단에 두 종류의 무리를 함께 장식하는 예는 특이한 모습이어서 석탑의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만든 시기는 조각기법 등으로 보아 고려 전기로 추정된다.
안동하리동모전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하리마을 한 민가의 돌담 안에 자리하고 있는 3층 석탑으로, 이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모전석탑(模塼石塔)이다. 모전석탑이란 흙벽돌로 쌓아 올린 전탑을 모방하여 돌을 벽돌처럼 깎아 쌓아 올리는 것인데, 이 탑은 비록 벽돌로 쌓지는 않았으나 일부에서 전탑의 양식이 나타나고 있어 이렇게 불리고 있다.
탑은 자연 암반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쌓아 올린 모습으로 특히 지붕돌에서 전탑의 양식이 보인다. 즉 일반적인 석탑에서는 지붕돌 밑면에만 몇 단의 받침을 두는 것에 비해 이 탑은 지붕돌 윗면에도 층을 둔 것이다. 이는 벽돌의 특성상 층을 이루게 되는 전탑의 지붕돌 양식에서 그 모습만을 빌려와 본뜬 것이다.
고려시대의 탑으로 추측되며, 이 마을에 이 탑 외에도 또 다른 3층 석탑이 남아 있어 이곳이 불교 유적지였음을 짐작하게 한다.
(자료출처: 국립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안동하리동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땅 속에 묻힌 기단부(基壇部)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탑이다.
탑신의 각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겼다. 두툼한 지붕돌은 밑면에 1층은 4단, 2·3층은 3단의 받침을 두었는데, 2 ·3층 몸돌 위에 지붕돌을 받치는 1단의 괴임을 만들어 겉에서 보면 지붕돌받침이 4단처럼 보이게 하고 있어 독특한 표현이다.
통일신라 전성기의 석탑에 비해 지붕돌이 두꺼워지고 받침의 수가 줄어들고 있어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석탑의 구조가 이 지방 특유의 석탑양식을 갖추고 있어 석탑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자료출처: 국립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봉정사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봉정사 극락전의 영역에 자리하고 있는 3층 석탑이다.
2층 기단(基壇)을 쌓아 탑의 토대를 마련하고 그 위로 3층의 탑신(塔身)과 머리장식을 얹은 일반적인 모습이다. 아래·위층 기단의 각 면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새겼다. 기단에 비해 폭이 좁아진 탑신부는 각 층의 몸돌 크기가 위로 갈수록 적당하게 줄어들면서도, 폭의 변화는 적다. 지붕돌도 높이에 비해 폭이 좁고 두툼하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의 일부만 남아있다.
각 부분에 형식화가 심하고, 지붕돌이 두툼한 점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짐작된다.(자료출처: 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안동죽전동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석탑이다.
위층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고, 특히 1층 몸돌에는 문(門) 모양을 새겨 두었다. 지붕돌은 밑면에 1층은 5단, 2층은 4단, 3층은 3단의 받침을 두었는데,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받침이 줄어들고 있어 이 탑만의 독특한 특징이 되고 있다.
비교적 크기가 작은 탑이지만 각 부분이 균형 있게 잘 조화되어 있다.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지붕돌받침에 변화가 있는 점 등으로 보아 고려 전기의 석탑으로 추정된다.(자료출처: 국립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안동막곡동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청성산 성산사에 서 있었던 3층 석탑으로 추정된다.
자연암반 위에 2층의 기단(基壇)과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현재 기단 일부가 훼손되고, 3층 지붕돌 이상이 없어졌다. 탑신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겼고, 두툼한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작은 크기의 탑이지만 각 부분이 균형 있게 조화되어 안정감을 준다. 지붕돌이 두껍고 받침이 줄어드는 점 등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자료출처: 국립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안동임하동 오 층 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2층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5층 석탑으로, 기단부가 완전히 땅 속에 파묻힌 채, 탑 전체가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던 것을 최근에 복원하여 세운 것이다.
위층 기단과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고, 특히 탑신의 1층 몸돌에는 문모 양을 새겨두었다. 두툼한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는 통일신라의 석탑과는 달리 탑신의 몸돌이 단조롭고 불안정하게 줄어들었으며, 지붕돌이 두툼해지고 받침이 4단으로 줄어드는 등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탑 앞에는 파괴되어 원형을 알아보기 힘든 석불 1기가 놓여 있다.(자료출처: 국립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안동임하동중앙삼층석탑/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임하리에 남아있는 석탑들 중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탑으로, 원래 3층이었으나 현재 탑신(塔身)의 2층 지붕돌까지만 남아 있다.
기단부(基壇部)는 아랫부분이 땅 속에 묻혀 맨 윗돌만 드러나 있다. 맨 윗돌은 윗면에 3단의 괴임을 두고, 밑면에도 2단의 받침을 새겨 두었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고,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고려시대 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이며, 기단 맨 윗돌의 양식으로 보아 원래 대규모의 탑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안동안기동삼층석탑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안기동 민가 안에 자리하고 있는 3층 석탑으로,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있다.
아래층 기단은 없어져 시멘트로 만들어 놓았고, 위층 기단에는 각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 탑신의 각 층 몸돌 역시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고, 특히 1층 몸돌에는 네모난 감실(龕室;불상을 모셔두는 방)을 설치하였다. 두툼한 지붕돌은 낙수면이 짧아 경사가 급하고 네 귀퉁이가 치켜 올라갔다. 지붕돌 밑면에 새긴 받침수가 1층은 6단, 2층은 5단, 3층은 4단으로 되어 있어 위로 올라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꼭대기에는 후에 새로 만들어 얹은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 모양의 둥근돌이 놓여 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지붕돌의 양식과 밑면의 받침 수가 일정하지 않은 점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 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안기동석불좌상(보물)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교 있어 같은 사찰 내의 유물로 추정되며, 통일신라말·고려초 안동지역의 불교조각 유물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자료출처: 국립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안동 봉림사지 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안동 장 씨 소유의 정자인 봉림정사 앞에 서 있는 3층 석탑으로,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렸으며, 현재 탑신의 3층 지붕돌은 없어진 상태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안상(眼像)을 새겨 놓았고, 위층 기단에는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탑신의 몸돌에도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으며, 특히 1층 몸돌에는 문모 양을 새겨 장식하였다. 지붕돌은 네 귀퉁이가 살짝 치켜올라갔으며,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둥근돌이 놓여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어, 이때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자료출처: 국립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안동대사동모전석탑/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대사리 마을의 이름 없는 절터에서 발견된 탑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이다.
자연석인 바닥돌 위에 기단(基壇)과 탑신(塔身)을 쌓아 올린 형식이며, 탑신의 1층 이상은 무너져 내려 정확한 탑의 규모를 알 수 없다.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탑의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자료출처: 국립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나소동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원래 월곡면 나소동에 있던 3층 석탑으로 안동댐 건설로 인해 1975년 이곳에 자리 잡게 되었다.
2층의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기고, 특히 1층 몸돌에는 문(門)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민가의 정원에 있어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으로,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자료출처: 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남양 사지 삼층석탑/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남양사터로 전하는 곳에 서 있는 3층 석탑으로, 1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렸다.
기단의 네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한 돌로 되어있고,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이 조각되어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돌) 위로 길쭉한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이 놓여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탑신의 1층 몸돌에 비해 2층 몸돌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기단의 가운데기둥 조각이 생략되고, 지붕돌의 처마가 수평을 이루는 등의 조각수법과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기단부의 손상이 심해 철사로 감아 놓은 상태이다.(자료출처: 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안동석탑리방단형 적석탑/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안동석탑리방단형 적석탑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석탑리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탑으로,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모습이다.
평면이 정사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각 층마다 비교적 크고 반듯한 판도라 네 장으로 면을 이루게 한 뒤, 그 안을 막돌로 채워 넣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줄어들어 5층으로 되어 있으나, 원래의 형태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전기에 세운 것으로 추측되며, 보기 드문 양식을 보여주고 있어 석탑의 여러 형태를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자료출처: 문화재연구소,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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