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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 다르마의 논어 공부/제 20장 요왈(堯曰)

요왈(堯曰)-1

by 돛을 달고 간 배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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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왈 자이순 천지역수 재이궁 윤집기중 사해곤궁 천록 영종 순 역이명우 왈여소자리 감용현모 감소고우 황황후제 유죄 불감사 제신불폐 간재제심 짐궁유죄 무이만방 만방유죄 죄재짐궁
堯曰 咨爾舜 天之曆數 在爾躬 允執其中 四海困窮 天祿 永終 舜 亦以命禹 曰予小子履 敢用玄牡 敢昭告于 皇皇后帝 有罪 不敢赦 帝臣不蔽 簡在帝心 朕躬有罪 無以萬方 萬方有罪 罪在朕躬
요임금이 말하였다. " 아, 너 순아! 하늘의 운수가 너의 몸에 있으니, 진실로 중용을 잡아서 실천하라. 사해가 곤궁하면 하늘이 주는 봉록이 영원히 끊어질 것이다." 순임금도 이 말로 우임금에게 명하였다. 탕왕이 말하였다. " 나 소자 리는 감히 검은색의 희생물을 써서 감히 크고 크신 상제께 고합니다. 죄있는 사람을 감히 용서하지 않으며, 상제의 신하를 감히 가리지 아니하니, 선택하는 것은 상제의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내 몸에 죄가 있는 것은 만방 때문이 아니며, 만방에 죄가 있는 것은 그 죄가 내 몸에 있습니다.( 은 나라의 탕왕이 걸왕을 토벌하기 위해 제후들에게 말한 내용)

주유대뢰 선인 시부 수유주친 불여인인 백성유과 재여일인 근권량 심법도 수폐관 사방지정 행언
周有大賚 善人 是富 雖有周親 不如仁人 百姓有過 在予一人 謹權量 審法度 修廢官 四方之政 行焉
1. 주나라에서 크게 은혜를 베푸니, 착한 사람이 부유하게 되었다. 비록 지극히 가까운 친척이 있더라도 어진 사람만 같지 못하며, 백성들의 허물은 나 한사람에게 있다. 저울과 도량형을 삼가고, 법도를 살피며, 폐지된 관직을 정비하니, 사방의 정치가 잘 행해졌다.
2. 대뢰는 하늘이 내린 큰 선물


흥멸국 계절세 거일민 천하지민 귀심언 소중 민식상제 관즉득중 신즉민임언 민즉유공 공즉열
興滅國 繼絶世 擧逸民 天下之民 歸心焉 所重 民食喪祭 寬則得衆 信則民任焉 敏則有功 公則說
1. 멸망한 나라를 일으카고, 끊어진 세대를 이어주며, 숨어 있던 사람(逸)을 등용하니, 천하의 백성이 마음을 돌렸다. 소중히 여겼던 것은 백성의 음식과 장례와 제사였다. 너그러우면 대중을 얻고, 신의가 있으면 백성들이 신임하고, 민첩하면 공적이 있고, 공정하면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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