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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함경41

잡아함경 제3권 분별경 62. 분별경 ②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如是我聞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爾時世尊告諸比丘“5수음이 있으니, 이른바 색수음과 수수음ㆍ상수음ㆍ행수음ㆍ식수음이다.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은 지혜[慧]도 없고 밝음[明]도 없어서 5수음에서 나라는 소견[我見]을 내어 집착하고, 마음이 얽매여 탐욕을 일으킨다. 그러나 비구들아, 많이 아는 거룩한 제자들은 지혜도 있고 밝음도 있어 이 5수음에서 나를 보아 집착하지도 않고, 마음이 얽매여 탐욕을 일으키지도 않느니라.有五受陰謂色受陰受想行識受陰愚癡無聞凡夫無慧無明於五受陰生我見繫著使心繫著而生貪欲比丘多聞聖弟子有慧有明於此五受陰不爲見我繫著使心結縛而起貪欲‘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은 지혜도 없고 밝음도.. 2024. 12. 2.
잡아함경 제3권 분별경 61. 분별경(分別經) ①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如是我聞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爾時世尊告諸比丘“5수음이 있다. 어떤 것이 다섯 가지인가? 이른바 색수음과 수수음ㆍ상수음ㆍ행수음ㆍ식수음이니라. 어떤 것이 색수음(色受陰)인가? 존재하는 색, 그 일체는 4대이거나 4대로 만들어진 색(色)이니, 이것을 색수음이라 하느니라. 또 그 색은 무상하고 괴로우며 변하고 바뀌는 법이다. 만일 그 색수음을 남김없이 영원히 끊고, 끝까지 버리고 떠나며, 완전히 없애고, 탐욕을 떠나며, 고요히 사라지게 한다면 다른 색수음이 다시는 이어지지 않고, 일어나지도 않으며, 나오지도 않을 것이다. 이것을 묘함[妙]이라 하고, 고요함[寂靜]이라 하며,.. 2024. 11. 28.
잡아함경 제2권 16 56. 누무루법경(漏無漏法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어느 때 부처님께서 바라내국의 선인이 살던 녹야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一時佛住波羅柰國仙人住處鹿野苑中 爾時世尊告諸比丘 “내가 이제 유루법(有漏法)과 무루법(無漏法)을 설명하리라. 만일 색에 대해 번뇌[漏]가 있어 그것을 취한다면, 그 색은 능히 사랑하고 성내는 마음을 일으킨다. 수ㆍ상ㆍ행도 마찬가지이며, 그 식에 대해 번뇌가 있어 그것을 취한다면, 그 식은 능히 사랑하고 성내는 마음을 일으키나니, 이것을 유루법(有漏法)이라 하느니라. 我今當說有漏無漏法若色有漏是取彼色能生愛恚如是受想行識有漏是取彼識能生愛恚是名有漏法 어떤 것을 무루법(無漏法)이라 하는가? 존재하는 모든 색에 대해 번뇌[漏]가 없어서 그것을 받아들이지.. 2024. 11. 7.
잡아함경 제2권 15 55. 음경(陰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어느 때 부처님께서 바라내국(波羅㮈國)의 선인이 살던 녹야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一時佛在波羅柰國仙人住處鹿野苑中爾時世尊告諸比丘 “내가 이제 음(陰)과 수음(受陰)을 설명하리라. 어떤 것을 음이라 하는가? 존재하는 모든 색(色)은 과거에 속한 것이건 미래에 속한 것이건 현재에 속한 것이건, 안에 있는 것이건 밖에 있는 것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아름답건 추하건, 멀리 있는 것이건 가까이 있는 것이건, 그 일체를 통틀어 색음(色陰)이라 한다. 따라서 존재하는 모든 수ㆍ상ㆍ행ㆍ식도 또한 그와 같이 그 일체를 통틀어 수음(受陰)ㆍ상음(想陰)ㆍ행음(行陰)ㆍ식음(識陰)이라 하나니, 이것들을 음(陰)이라 하느니라. 我今當說陰及受陰云.. 202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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