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숫타니파타74 우다야의 질문 - 숫타니파타 우다야의 질문 1105 우다야가 물었다 이 세상의 티끌과 때를 벗고 명상에 잠겨 할 일을 다마치고, 번뇌의 더럽힘 없이 모든 사물의 피안에 도달한 스승께 묻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무지를 깨뜨리는 일과 사물에 대한 이해에 의한 해탈을 말씀해 주십시오. 1106 거룩한 스승은 대답하셨다 우다야여, 욕정과 근심, 이 두 가지를 버리는 것, 침울한 기분을 없애는 것, 후회하지 않는 것. 1107 고요한 마음과 깨끗한 생각과 진리에 대한 사색을 먼저 하는 것. 이것이 무지를 깨뜨리는 일이며 사용에 대한 이해에 의한 해탈이라고 난방한다." 1108 "세상 사람들은 무엇에 속박되어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끊어 버림으로써 평안(열반)에 이른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1109 "세상.. 2024. 10. 30. 바드라우다의 질문- 숫타니파타 바드라우다의 질문 1101 바드라우다가 물었다 '집착의 주소를 버리고 집착을 끊어 괴로움이나 흔들리는 일 없이, 즐거움을 버리고 거센 흐름을 건너 이미 해탈한 현명한 당신께 원합니다. 1192 스승이시여, 당신의 말씀을 듣고자 많은 사람이 여러 지방에서 모여들었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들고 나서야 사람들은 이곳에서 물러날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 말씀해 주십시오. 당신께서는 진리를 있는 그대로 알고 계십니다." 1103 거룩한 스승은 대답하셨다 '바드라우다여, 상하 좌우 중간 어느 곳에서나 집착을 없애라. 세상에 있는 어느 것에라도 집착하면, 그것 때문에 악마가 따라 다니게 된다. 1104 그렇기 때문에 수행자는 이것을 바르게 알고 명심해서 세상에 있는 어느 것에도 집착해서는 안 된다. 죽음의 영역에 집착하.. 2024. 10. 23. 캅파의 질문/자투칸닌의 질문- 숫타니파타 캅파의 질문 1092 캅파가 물었다 '거센 물결이 밀려왔을 때 호숫가에 있는 사람들, 늙음과 죽음에 짓눌려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의지할 만한 섬을 말씀해 주십시오. 이 괴로움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피난처를 제게 보여 주십시오. 1093 스승은 대답하셨다 갑파여, 아주 거센 물결이 밀려왔을 때 호숫가에 있는 사람들, 늙음과 죽음에 짓눌려 있는 사람들을 위한 섬을 너에게 말해 주리라. 1094 어떤 소유도 없고 집착도 없고 취할 것도 없는 것, 이것이 바로 의지할 만한 섬이다. 그것을 열반이라고 한다. 그것은 늙음과 죽음의 소멸이다. 1095 이것을 분명히 알고 명심해 이 세상에서 번뇌를 완전히 떠난 사람들은 악마에게 굴복하지 않는다. 그들은 악마의 종이 되지 않는다. 자투칸닌의 질문 1096 자투칸닌이 물.. 2024. 10. 22. 토디야의 질문 - 숫타니파타 토디야의 질문 1088 토디야가 물었다 모든 욕망에 머무르지 않고 집착을 없애고 온갖 의혹을 초월한 사람, 그는 어떤 해탈을 구하면 좋겠습니까?' 1089 스승은 대답하셨다. 토디야여, 모든 욕망에 머무르지 않고 집착을 없애고 온갖 의혹을 초월한 사람, 그에게는 따로 해탈이 없다. 1090 '그는 소원이 없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무엇인가를 소원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는 지혜를 가진 사람입니까, 아니면 지혜로써 무엇을 꾸미는 사람입니까? 석가시여, 그가 성인임을 제가 알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십시오. 널리 보는 분이시여. 1091 '그는 아무 소원도 없는 사람이다. 그는 아무것도 소원 하지 않는다. 그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지만, 지혜로써 무엇을 꾸미지는 않는다. 토디야여, 성인은 이러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라.. 2024. 10. 21. 이전 1 2 3 4 5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