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동 수원지 벚꽃 소식

57년을 기다렸는데
며칠 더 못 기다리겠나.

웅동 수원지
벚꽃 나무에 아래에서
벚꽃 나무 바라본다.

장대한 벚꽃 나무가
길 양옆으로
오른쪽 왼쪽
10그루씩 대오를 맞추어
500명이 사열을 한다.

힘든 행사 뒤
빛깔 나는 회식은 다음주
주말에나 하려나.

김달진 문학관에서 10~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중간 중간에 안내 표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옛 추억을 되새길 만한 사진 들이 벽화로 만들어져 있네요.

♨️♨️교각 뒷쪽에 보이는 숲이 벚나무가 있는 곳입니다.

시인들의 시작품들도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 꽃이 꽃잎을 열려고 하지 않는 것이
조금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끝까지 걷는데 350보가 되니까  왕복으로는 700~800보 정도 되겠습니다.

진해 웅동 수원지 벚꽃
57년만에 개방되는 벚꽃군락지인 "웅동수원지"(소사저수지)가 올해
군항제기간에 처음으로 개방됩니다!!

웅동수원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 사동 191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1914년 일제가 해군 군항을 조성하 며 만든 수원지로, 진해 해군사와 깊은 역사적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사 건 이후 보안시설로 지정되면서 57년 간 민간인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2021년부터 민.관.군 협의가 이뤄졌고, 드디어 2025년 3월 20일, 진해 군항제와 함께 정식 개방되었습니다

방문전에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안내해드립니다.
🌸개방기간 : 3.20.(목) ~ 4.19.(토) 09:00 ~ 17:00
🌸주차장
① 소사동 205-146(소사동공영주차장)
② 소사동 3-6, 2-1
🌸버스 : 305, 315, 325 ,351 ,3002 ,3006

* 도보로만 관람가능(약2-30분 소요)
* 차량 진입불가!!
🌸웅동수원지는 벚꽃개화시기가 다른 지역보다 2~3일 정도 늦습니다.
🌸저수지는 군사보안시설로 개방되지 않으며, 벚꽃단지만 한시 개방됩니다.

♨️♨️♨️ 다음 주말에는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창원 대로가에는 벚꽃이 활짝 만개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