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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끄리뜨 요가 아사나/요가 아사나 이름 설명

요가 그침과 움직임

by 돛을 달고 간 배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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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요가회 주최
요가 대회를 보고 왔다.

어쩜 몸들이 저렇게 유연할까?

요가 동작(아사나)을 보면서
신심명의 글귀가 떠오른다.

♥ 그치면서 움직이니 움직임이 없고(지동무동)
움직이면서 그치니 그침이 없나니(동지무지/動止無止).♥

1. 움직임과 그침은 상대적인 개념으로써,  그치면서 움직인다 함은 그침과 움직임이 서로 긍정하면서 두 모양이 융통자재하여 살아나는 동시에 움직임이 없음을 말하였고,
움직이면서 그친다 함은 움직임과 그침이 서로 긍정하면서 두 모양이 상통하는 동시에 그침이 없음을 말하였습니다.

낙타자세(우싀뜨라아사나)에서
정지한 듯 하지만 함축된 힘은 주위를 한껏 흐르는 느낌을 받는다.

누구를 향한 애타는 바람인가!(나타라자 아사나)

정과 동이 날렵하게 곡선을 이룬 듯 하다.

어려운 난이도의 동작을 쉽게 소하하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했을까?

어린이들의 유연함은 본능에 가깝다.

10/12 경남요가회장배 요가대회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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