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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챗)GPT와 한 편의 시

선택

by 돛을 달고 간 배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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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수카다르마>

38도의 기온
밥상 앞에서
순간적으로 열무김치로만
젖가락이 왕래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조금 시원스런 바람이
불어오는 오늘이다.

아침 식탁엔
감자볶음. 열무김치. 된장찌개.

선택에 망설임이 온다.

몸은 안다.
무엇이 최적의 선택인지를

하지만 마음은 간사하다.
알면서도 모르는척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사이에서 여전히  헤멘다.

숱한 시간을 마음의 평화를
기원하면서도
달랑 남은 건 잡념 덩어리

순간적 선택은
언제나
사랑과 포용이라야 한다.


● 이 시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주세요.


At a temperature of 38 degrees,
Only the chopsticks move back and forth
With the pickled radish kimchi on the table.

Thanks to the influence of a typhoon,
There's a slightly cool breeze blowing today.

For breakfast, there's
Potato stir-fry, radish kimchi, and soybean paste stew.

I hesitate over my choices.

My body knows
What the optimal choice is,

But my mind is cunning.
Even though I know,
I still struggle
Between good and bad habits.

While I wish for inner peace,
All that's left is a bundle of worldly thoughts.

In moments of choice,
Love and acceptance must always prev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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