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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명/법무이법

법무이법(法無異法)

by 돛을 달고 간 배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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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발탑...미륵불의 하생을 간절히 기다리는.

♥법이란 법은 다른 법이 없거늘(법무이법)
망령되이 스스로 애착하네(妄自愛着/망자애착)♥
1. 법 아니란 법 또한 법이니. 대도는 천차유로(여러가지 길이 있어)하여 무문(문이 없다.)이다. 유루/무루, 세속법/불법, 선/교의 다툼은 쓸모없는 애착심으로 버려야 함이다.
2. 아닌 줄 알면 확연히 떨쳐 내야 대도가 현전함이라.
3.평생을 아닌 줄 알고서도 들고 가는 이여, 단박에 떨치지 못하니 삼생의 업이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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