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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끄리뜨(범어) 금강경110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아뇩다라삼먁삼보리 1.더할 나위 없는 올바른 깨달음 2. 무상정등각(無上正等正覺) अनुत्तरां아눋따람- अन्(없다, 모음 앞에선 अ아가 अन्안으로 바뀜) उत्तरा्욷따라는 위, 또는 上으로 아눋따람은 위없는, 무상의 뜻. सम्यक्संबोधिम삼약삼보딤सम्यक्삼약은 올바르다, 바르다, 正. सं쌈은 완전한, 함께, 동등한. बोधिम्보딤은 깨달음으로 बोधि보디의 단수 목적격 👉발심 1.마음을 일으킴 चित्तमुत्पादयितव्यं찓따무뜨빠다이따비얌 /चित्तम्찓땀(마음을)+उत्पादयितव्यं우뜨빠다이따비얌 (내어야 한다. 일으켜야한다.) 👉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1 위없는 올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마음을 일으키다 라고 할 수 있다. 2. 감히 모든 선남자 선여인이 지녀야.. 2022. 6. 12.
선남자 선여인(善男子 善女人) 선남자나 선여인의 산스끄리뜨어는 कुलपुत्रेण वा कुलदुहित्रा "꿀라뿌뜨레나 꿀라두히뜨라" 라고 하는데, 꿀라는 가족이나 크게는 종족을 의미하며 '좋은', '선한'이란 뜻을 가지기도 한다. 뿌뜨라는 '아들' 두히따는 '딸'을 뜻한다. 여기에서 뿌뜨레나의 레나는 도구격으로 쓰였다. 문장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면 꿀라뿌뜨레나는 좋은 가문의 아들이란 보편적인 의미가 '신심이 돈독한 불자'라는 의미로 전향되어진 것 같다. 구마라집과 현장은 선남자로 번역하고 있다. 두히따는 두ㅎ(우유, 젖)에서 기원한 두히뜨리의 주격 단수형인데, 고대부터 딸의 역할은 소의 젖을 짜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고대 중국에서 양의 젖을 짜는 것이 착한 딸의 역할이었던 것처럼, 어찌 되었던 꿀라두히따는 '좋은 집안의 .. 2022. 6. 2.
분소의와 비구 눈을 떠고 다녔다. 보이는 것이 모두인 줄 알았다. 비구는 빅쿠 또는 빅츄, 조금 어긋나면 빅슈라고 하는 단어에서 분화되어 나왔다. 집착을 버린 수행자나, 집착을 버리기 위하여 부단하게 노력하는 수행자를 비구라 하며, 일체의 생업에 종사하지 않고 빌어 먹으면서 오로지 수행만 하기 때문에 "걸식자" 또는 "걸사"라고 한다. 한역에서 구마라집은 "비구"로 현장은 "필추" 로 번역했다. 필추와 빅추는 음운학적으로 비슷하게 연결된 듯 하다. 왜 부처님을 집착을 버리라고 구구절절 말씀하셨을까? 집착의 속과 겉은 탐욕과 해탈의 양면이다. 집착의 최종 목적지는 해탈이란 말이다. 어찌 동전 뒤집기 처럼 쉬운 것인데도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해답은 분소의(분소의는 본래 떨어진 천이나, 똥이 묻은 천을 주어다 깨끗.. 2022. 5. 30.
산스끄리뜨금강경(범어원문) 응화비진분-이렇게 보아야 한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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