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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궁두미 일출( 경남 창원 일출 명소)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 사궁두미 새벽에 잠을 깨어 휴대폰을 뒤적거리다가까운 곳에 30여분 거리덕동의 사궁항에 일출을 보고 싶은 마음이 일어 간단히 챙겨입고 차를 몰았다. 일요일 이른 시간이라 도로도 한적하다. 이십여분 만에 시내를 벗어나 시 외곽에 위치한 사궁항을 향해 꼬부랑길을 슬금 슬금 나아간다. 아직 6시 50분 일출 시간까지 40분 정도가 남았다. 사궁항은 전형적인 소규모 어촌 마을이지만, 항구의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앞바다의 등대와 어울려 멋진 광경을 보여준다.구름 한점 없이 마알간 하늘을 타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세상의 평화를 위한 모두의 행복스런 마음 씀씀이를 기원하여 봅니다. 2024. 12. 26.
새 주소에 남겨진 이름-4 계백로 성충(成忠), 흥수(興首)와 더불어 백제의 3충신으로 꼽히는 백제 말기의 명장 계백 장군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이다.계백 장군은 의자왕 20년(660)에 나·당 연합군이 백제의 요충지인 탄현과 백강으로 진격해오자, 5천여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서 신라 김유신의 5만 대군에 맞서 싸웠다. 전장에 나가기 전에는 가족들이 적의 노비가 되는 부끄러움을 면하기 위해 스스로 부인과 자식을 죽이고 떠났다고 한다. 죽음을 각오한 결사대의 용맹스러운 활약으로 4번의 싸움에서 이겼으나, 수적인 열세로 말미암아 마침내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이곳을 계백 장군의 무덤으로 간주하는 이유는 옛 문헌에서 계백의 목이 잘렸다고 전하는 ‘수락산’과 계백의 시신을 급히 거두어 가매장했다는 ‘가장곡’이 바로 이곳이라는 점과 계백 장군.. 2024. 12. 25.
보내고 맞이하는 반가운 정 우리네 일상의 행복조차안락하지 못했던한 해의 그리움과 번잡함이어느새뒤로 지나쳐 가려하네요.너와 나를 구분치 않는한겨레 배달민족그 단단함으로 다시금 이 나라에 슬기로운 에너지가가득차시민이 사랑받고어버이가 존경받으며젊은이의 웃음이 넘치는소중한 한 해를 하루 하루두 손 모아 빌면서또한모든 인연 맺어진 분들의건강하신 날들을덤으로 건네려 합니다.🦜행복한 크리스마스와희망찬 미래를🐤 2024. 12. 24.
잡아함경 제3권 수경(受經 : 觀察經) 65. 수경(受經 : 觀察經)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如是我聞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爾時世尊告諸比丘“항상 방편을 써서 선정을 닦고 익혀 안으로 그 마음을 고요히 해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비구가 항상 방편을 써서 선정을 닦고 익혀 안으로 그 마음을 고요히 하면 사실 그대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常當修習方便禪思內寂其心所以者何比丘常當修習方便禪思內寂其心如實觀察어떻게 사실 그대로 관찰하는가? ‘이것은 색(色)이다. 이것은 색의 발생이다. 이것은 색의 소멸이다. 수ㆍ상ㆍ행도 마찬가지이며, 이것은 식이다. 이것은 식의 발생이다. 이것은 식의 소멸이다’라고 관찰하는 것이니라.云何如實觀察此是色此是色集此是色滅此是受想行識此是識集此是識滅어떤 것이 색의 발생[色集]이며, 수(受)ㆍ상..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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