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 모든 이치에
맞다고 해도
내 안의 한 녀석
있어
거꾸로 가고 있다.
자비와 지혜를
두 손에 꼭 잡고 싶은
마음 간절 할 수록
쓰잘데기없는 낭비와
잡념이 두 눈을 마비 시킨다.
뭔 가를 해야 할 시간 일 수록
몸은 모든걸 해제시키고
흐르는 세월은 잠시
내 가슴을 울적거릴 그런
여가는 이미 없는데
어떤 무게를 스스로 느께
내려놓지 못할까.
호홉 한번에도 일치시키지
못하는 혼돈은
점점이 귀울림이 되어
뇌를 때려온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