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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그리움

지나간 흔적

by 돛을 달고 간 배 2015.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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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아무리 인위적이라 하여도

세상의 큰 법칙속에서는

너무도 자연적이다. 

연에서 빈 손으로 왔다가

또 빈 손으로 간다는 그런 말은 너무도 계산적이지

않는가?

태어남에 무한의 희망이 있었고

죽음에 이르러 얼마나 많은 교훈을 남기던가?

 

 

장례의 여러 형식도 분별해 보면 결코 자연으로 돌아감을 거부하진 않지만 단지 시기의 길고 짧음이 있을 따름이다.

 

형식은 형식 밖에서 구할 바가 아니되

형식으로

하나의 행위가 종결 된다는 약속이리라.

 

 

 

 

 

 

은해사 큰 절의 모습...여여하게 천년을 넘게 버틴 세월의 흔적을 보게 된다.

은해사는 팔공산 자락에 자리잡은 사찰로

본존불로 아미타불을 모시는 미타도량으로 신라 헌덕왕 1년 (809)혜철국사가  창건한 해안사로부터역사가 시작된 고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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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제 중인 월인사의 감나무

딸과 외할머니
딸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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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절에서 성이 다른 삼대가 여유를 즐기다

 외 손녀가 딸을 낳으면 삼역성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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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 49제
뭘 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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