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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 할 때면
멀리 바라보이는 합포만과
무학산의 기운을 느낄 수있음은 행복한 일이다.
비록 너무도 시간에 쫒겨 산과 바다와
더불어 대화할 수있는 여유가 없음이 아쉬움이다.
가까이는 신마산의 풍경이
멀리는창원의모습이 보인다.
시내를 둘러싼 팔용산이 보이고
그 뒤엔창원과 진해를 감싼 산 줄기가 보인다.
무학산 관음사의 모습.....마산시 월영동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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