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야심경1 반야심경般若心經 지혜란 무엇일까? 좀 쉽게 접근해 보자. 딴 말할 것 없다. 사기 당하지도 말고 자기한테도 스스로 속이질 말자. 말이 쉽지 행하기가 만만치는 않다. 남도 자기도 속지도 속이지도 않으려면 마음의 경계를 허물어 버릴 도화선이 여럿가닥이 필요하다. 그것을 6 바라밀 또는 10 바라밀이라고 이름 지어 놓았다. 상없는 보시니, 베풀되 모양을 남기지 말자. 누군가 그랬다. "줬으면 그만이지"라고. 두 번째는 지계라 할 수 있으니, 요즘은 나라고 하는 자기 본모습을 내어 던진 지 오래다. 이걸 풀이하자면, 내가 세상의 존재들과 같이 살아가면서 그들을 위해 얼마나 선한 무게의 에너지를 제공하였는가, 그런 이야기다. 길 가다 휴지 조각 하나 흘린 일은 없는지. 흘린 휴지는 악의 무게를 더할 것이고, 휴지를 줍는 일은 선.. 2024.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