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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사- 유네스코 세계유산/법주사

속리산 법주사

by 돛을 달고 간 배 201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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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에 자리한 법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이다. 속리산의 8개의 봉우리와 8개의 대(臺), 8개의 돌문이 그것인데 이들이 연꽃잎처럼 감싼 터에 절은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법주사를 둘러싼 속리산은 산 그자체로 불국토의 형상을 취한 셈이다.

 

진표율사(眞表律師)의 법맥을 이은 영심대덕(泳深大德)이 길상사(吉祥寺)로 본격적인 사찰의 문을 연 이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법상종 사찰로 자리 매김하였다.

 

이때부터 절에는 미륵장육상을 모셔 미륵하생의 도량으로서의 구실을 하기 시작하였다. 고려시대에 들어서는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대각국사 의천(義天)의 동생인 도생(道生) 승통이 주지를 맡는 등 법상종 사찰로 위치를 굳혀갔다.

 

 

 

 

 

이후에는 자정(慈淨), 신미(信眉), 일선(一禪), 각성(覺

性), 희언(熙彦), 만공(滿空), 금오(金烏) 선사 등으로 이어지는 법맥을 지켜왔다.

 

 

진표(眞表) 율사와 영심(영심) 대덕 때 만들어진 미륵불 중심의 가람배치는 고려시대에 들어 화엄과 미륵을 함께 모시는 신앙형태를 취하면서 대광명보전과 산호전의 두 불전 축이 직교하는 배치형태로 자리 잡았다.

 

근래 들어 다시 산호보전 청동미륵대불을 조성하여 다시금 미륵신앙의 중심지를 표상하고 있다. 법주사를 대표하는 건물은 5층 목탑형태의 팔상전인데 임진왜란 이후 다시 지었지만 현존하는 몇 되지 않는 목탑에 속한다. 조선후기 왕실과의 관계는 사찰 안에 왕실 원당인 선희궁 원당을 짓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

 

법(法)이 상주할 수 있는 탈속의 세계를 상징하는 법주(法住)란 절 이름처럼 법주사는 청동미륵대불을 중심으로 하여 미륵도량으로서 거듭나고 있다. <출처 전통사찰관광정보>

 

 

 

 

 

 

 

 

 

 

국보 55 호 팔상전<보수 관계로 사진은 문화재청에서 빌림

 

 

 

 

 

 

보물 915호 보은 법주사 대웅보전

 

 

보물 제1360 호 소조 비로자나삼존좌상<출처 문화재청>

 

 

 

 

 

 

보물 216호 보은 법주사 마애여래의좌상

 

 

보물 15호 보은 법주사 사천왕석등

 

 

 

 

 

 

 

 

 

 

국보 제 55호 보은 법주사 석련지

 

 

 

 

 

 

 

국보 제5호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

 

 

 

 

 

 

 

 

 

 

보물 제1413호 보은 법주사 철솥

 

 

 

 

 

 

속리산실기비각

 

 

보물 제916호 보은 법주사 원통보전

 

 

 

보물 제1361호 보은 법주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보물 제 1417호 보은 법주사 석조희견보살입상<보수관계로 사진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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