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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의 길이 끊어져서(언어도단)
과거ㆍ 미래 ㆍ 현재가 아니로다. (비거래금/非去來今) ❤
1.대개 말로서 표현되는 것은 전달에 한계가 있기도 하거니와 종종 오류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2. 깊고 오묘한 도리는 언어의 길이 끊어져서 말이나 문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3. 상대적인 언어의 길은 끊겼지만 원융무애한 진여법계에서는 삼세만상이 무한한 진리를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4.말로서 표현하여 삼세가 없다 하지만, 과거ㆍ 현재ㆍ미래는 독립된 시점이 아니고, 그 각각의 속에서 원융자재한 모습, 즉 과거에서 미래로, 미래에서 현재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심 불가득ㆍ 현재심 불가득ㆍ미래심 불가득. 이 신심은 어디에 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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