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스끄리뜨(범어) 금강경/제1장6 산스끄리뜨 금강경( 금강경 원문) 법회인유분-부처님의 일상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1. 5. 분소의와 비구 눈을 떠고 다녔다. 보이는 것이 모두인 줄 알았다. 비구는 빅쿠 또는 빅츄, 조금 어긋나면 빅슈라고 하는 단어에서 분화되어 나왔다. 집착을 버린 수행자나, 집착을 버리기 위하여 부단하게 노력하는 수행자를 비구라 하며, 일체의 생업에 종사하지 않고 빌어 먹으면서 오로지 수행만 하기 때문에 "걸식자" 또는 "걸사"라고 한다. 한역에서 구마라집은 "비구"로 현장은 "필추" 로 번역했다. 필추와 빅추는 음운학적으로 비슷하게 연결된 듯 하다. 왜 부처님을 집착을 버리라고 구구절절 말씀하셨을까? 집착의 속과 겉은 탐욕과 해탈의 양면이다. 집착의 최종 목적지는 해탈이란 말이다. 어찌 동전 뒤집기 처럼 쉬운 것인데도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해답은 분소의(분소의는 본래 떨어진 천이나, 똥이 묻은 천을 주어다 깨끗.. 2022. 5. 3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