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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뜰

새해에는

by 돛을 달고 간 배 2016.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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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같은 날이 오지만 

그래도
해 떠 오르는 느낌은
새로울 게야

 

나는
정말 존귀한 존재로
태어날거야

날 아무도 대신할 수
없어

세상에 부끄럽지
않을거야
정말 좋은 일들을
많이 지을거야

정말  향기롭고 시원한
에너지를 공유할거야

새해에는
우주를 지탱하는
참 사람
이것
정말 멋있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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