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위사1 월출산 무위사-47 무위(無爲)란 이름은 감히 쉽게 접근 할 수 없는 중량감 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無爲眞人(道人)라 이미 본성을 깨달아 더 이상 할 일이 없고, 세상에 대하여 시비에 휘말림이 없는 자유자재한 사람을 일컬는다. 무위사는 바로 아무 꾸밈이 없이 나그네를 이끌고 있다. 멀리 법당(극락보전) 안에 모셔진 아미타삼존불과 후불 탱화 후면의 관세음보살 벽화는 너무도 잘 알려진 문화재이다.(절대 사진 촬영 금지라찍지 않았음) 무위사는 신라 진평왕 39년(617)에 원효대사가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절로,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이름도 무위사로 바뀌게 되었다.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극락전(국보13호)은 세종 12년(1430)에 지었으며, 앞면 3칸·옆면 3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 2005.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