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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절 순례/전남의 사찰

땅끝마을 달마산 미황사-9

by 돛을 달고 간 배 200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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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이 먼 곳에서

파도결에 밀려와

칼날 처럼 옹곳 솟은

산 봉오리 마주안고

옹기 종기 오고가는

온화한 미소

나는 간데 없고

바람소리에 구름 자락만

펄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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