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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총선 체크리스트 10 ① Name,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인가. 정치적 욕망이 잠재한다는 건 살아온 시간에 순수성을 대입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추측할 때 자신의 이름(경력) 대하여 책임을 질 수 있는가. 이는 상대적이긴 하지만 도덕적으로 어느 후보가 덜 타락하였는지를 가름하는 중요한 판단의 잣대가 되는 기준이기도 하다. ② Adress, 현주소는, 지금 디디고 있는 발은 굳건한가? 정치인은 공인인가?라고 질문하면 대다수 아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하는 직업이다.라고 말 할 것이다. 따라서 지금 디디고 있는 그 위치는 시작의 첫 나침반이 될 것이다. 당신은 발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한 발은 이미 진흙 속으로 향해 있거나 혹시나 양심의 반대편에서 흐느적거리지는 않는가? 현주소는 어디인가? ③ Valuable, '능력'이.. 2024. 4. 2.
세뱃돈을 받으면서 나이라고 60이 넘어 가니 세배를 할 대상이 아쉽게도 사라져 간다. 수목장으로 모신 장모님을 뵙고 오는 길에 절에를 들린다.난향 그윽한 蘭室을 옆에 두고 스님이 계신 요사체에 문을 연다. 항상 설날이면 찾아 뵙는 스님은 같이 나이 먹어 가는 사이지만 그나마 마지막 남은 세배의 대상이 되고 있다.세배를 드리고 나면 한 해를 탈없이 지나가라고 옴 마니 반메 훔(관세음보살 본심미묘 6자 대명 왕진언) 이 새겨진 봉투에 돈을 넣어서 세뱃돈을 주신다.올해는 세뱃돈이 인상되었네. 집에 와서 글 쓰려고 안에 보니 만원이 들었다. 만원의 행복이다. 나는 이것을 참으로 소중히 여긴다. 일년 동안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는 양심의 CCTV이다. 지갑을 뒤졌다. 이미 유효기간이 지난 세배봉투가 지갑속에서 두개가 나온.. 2024. 2. 13.
매화 피어 나는 설 매화 피어나는 설날 - 수카다르마 설이라고 명태전을 부치는 아내는 나에게 간 보라고 부치다 한 모퉁이 떼어다 준다. 아무도 더는 맛봐 줄 이도 없는데 명절기분은 혼자서 내고 있고 명절 음식은 나 홀로 구독을 하네. 섬에서 오롯이 어린 시절 자란 나는 섬 내음 나서 엄마의 소식이 그립듯 바다 음식이 몸에 익숙해 산골 처녀로 살아 온 마누라의 음식은 여전히 싱겁기만 하다. 아무도 찾지 않는 둘 만의 아파트 공간. 딸내미는 이국 먼리에서 향수를 달래려나. 창문을 여니 매화 몇송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봄은 와도 봄 같지 않은 설날. 2024. 2. 9.
피스타치오 알고 먹기 1, 피스타치오란 피스타치오는 중앙 서아시아가 원산지이자 열대 지방에서 주로 자라는 작은 나무의 열 매로, 견과류의 일종입니다 노란색 껍질 안에 밝은 녹색을 띠는 열매의 견과류는 독특한 향,풍미와 함께 다양한 요 리와 간식에 활용됩니다. 그린아몬드라고 부르기도 하며 껍질이 저절로 벌어지면서 쪼개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2. 영양 성분 피스타치오 50g당 대략적인 영양 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칼로리: 약 280~300kcal 2) 단백질: 10g 3) 지방: 22.5g(대부분 불포화 지방) 4) 탄수화물:14g 5) 식이섬유 약 4.5g 6) 비타민과 미네랄: 비타민 B6, 칼륨, 마그네슘. 7) 1g당 1.3kcal 8)50개×0.53(한개알맹이)=26.5×6=159kcal(적당량) 9)100개×0...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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