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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 다르마의 논어 공부/제9장 자한(子罕)4

자한(子罕)-4 9-26 자왈 의폐온포 여의호학자 입이불치자 기유야여 子曰 衣폐縕袍 與衣狐학者 立而不恥者 其由也與 1. 자왈. " 떨어진 솜옷을 입고서 여우가죽이나 담비가죽으로 만든 갖옷을 입은 사람과 함께 서 있으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사람은 아마 자로일 것이다. 2. 폐온포는 떨어진 헌 솜옷 9-27 자왈.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 子曰.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彫也 1. 자왈. "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드는 줄을 안다." 9-28 자왈 지자 불혹 인자 불우 용자 불구 子曰 知者 不惑 仁者 不憂 勇者 不 懼 1.자왈. " 지혜로운 사람은 의심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걱정하지 않고, 용맹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9-29 자왈 가여공학 미가여적도 가여적도 미가여립 가여립 미가여권 子曰 可與共學.. 2021. 5. 3.
자한(子罕)-3 9-18 자왈 비여위산 미성일궤 지 오지야 비여평지 수부일궤 진 오왕야 子曰 譬如爲山 未成一궤 止 吾止也 譬如平地 雖覆一궤 進 吾往也 1. 자왈. " 비유하자면 산을 만드는데 마지막 흙 한무더기를 더해서 산을 이루지 못하고 그치는 것도 내가 그치는 것과 같으며, 비유하자면 땅을 고르는데 비록 흙 한 무더기를 부어서 나아가는 것도 내가 나아 가는 것과 같다." 9-19 자왈 어지이불타자 기회야여 子曰 語之而不惰者 其回也與 1. 자왈. " 말해주면 실행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사랑은 안회일 것이다." 9-20 자위안연왈 석호 오견기진야 미견기지야 子謂顔淵曰 惜乎 吾見其進也 未見其止也 1. 공자가 안연에 대하여 말하였다. "안타깝도다! 나는 그가 나아가는 것만을 보았고 멈추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 9-21 자.. 2021. 4. 27.
자한(子罕)-2 안연 위연탄왈 앙지미고 찬지미견 첨지재전 홀언재후 顔淵 위然歎曰 仰之彌高 鑽之彌堅 瞻之在前 忽焉在後 1. 안연이 '아! '라고 탄식하며 말하였다. "우러러볼수록 더욱 높고 뚫을 수록 더욱 단단하며, 바라보니 앞에 있더니 홀연히 뒤에 있도다. 부자순순연선유인 박아이문 약아이례 夫子循循然善誘人 博我以文 約我以禮 1.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사람을 잘 이끌어 문장으로 나를 넓혀주고 예로 나를 단속해주었다. 욕파불능 기갈오재 여유소립탁이 수욕종지 말유야이 欲罷不能 旣竭吾才 如有所立卓爾 雖欲從之 末由也已 1. 그만 두고자 해도 그만 둔 수 없어 이미 나의 재주를 다하니, 선생님이 서 있는 모습이 우뚝한 듯 하다. 비록 따르고자 하나 어디로부터 따라가야 할지 모르겠다. 9-11 자질병 자로사문인 위신 병간왈 구의재 유.. 2021. 4. 26.
자한(子罕)-1 9-1 자 한언이여명여인 子 罕言利與命與仁 1. 공자는 이익과 명과 인을 드물게 말하였다. 9-2 달항당인 왈대재 공자 박학이무소성명 達港黨人 曰大哉 孔子 博學而無所成名 1. 달항이라는 고을의 사람이 말하였다. "크도다, 공자여! 널리 배웠으나 이름을 이룬 것이 없구나." 2. 黨은 5백 집 정도의 고을. 자문지 위문제자왈 오하집 집어호 집사호 오집어의 子聞之 謂門弟子曰 吾何執 執御乎 執射乎 吾執御矣 1. 공자가 이 말을 듣고 문하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 내가 무엇을 잡겠는가? 말 모는 일을 잡겠는가? 활 쏘는 일을 잡겠는가? 내가 말 모는 일을 잡겠다." 9-3 자왈 마면 예야 금야순 검 오종중 배하 예야 금배호상 태야 수위중 오종하 子曰 麻冕 禮也 今也純 儉 吾從衆 拜下 禮也 今拜乎上 泰也 雖違衆..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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