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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 다르마의 논어 공부/제9장 자한(子罕)

자한(子罕)-4

by 돛을 달고 간 배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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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자왈 의폐온포 여의호학자 입이불치자 기유야여
子曰 衣폐縕袍 與衣狐학者 立而不恥者 其由也與
1. 자왈. " 떨어진 솜옷을 입고서 여우가죽이나 담비가죽으로 만든 갖옷을 입은 사람과 함께 서 있으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사람은 아마 자로일 것이다.
2. 폐온포는 떨어진 헌 솜옷

9-27
자왈.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
子曰.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彫也
1. 자왈. "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드는 줄을 안다."

9-28
자왈 지자 불혹 인자 불우 용자 불구
子曰 知者 不惑 仁者 不憂 勇者 不 懼
1.자왈. " 지혜로운 사람은 의심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걱정하지 않고, 용맹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9-29
자왈 가여공학 미가여적도 가여적도 미가여립 가여립 미가여권
子曰 可與共學 未可與適道 可與適道 未可與立 可與立 未可與權
1. 자왈. "함께 배울 수는 있어도 함께 도에 나아갈 수는 없으며, 함께 도에 나아갈 수는 있어도 함께 설수는 없으며, 함께 설 수는 있어도 함께 권도를 행할 수는 없다."

9-30
당체지화 편기반이 기불이사 실시원이
자왈 미지사야 부하원지유
唐체 之華 偏其反而 豈不爾思 室是遠而
子曰 未之思也 夫何遠之有
1. 산 앵두나무의 꽃이여, 펄럭펄럭 나부끼는구나! 어찌 그대가 생각나지 않겠나! 집이 너무 멀구나!
자왈. " 생각하지 않는 것이지, 무슨 멀다는 것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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