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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30

중용中庸-제33장 제33장 詩曰(시왈)"衣錦尚絅(의금상경)."惡其文之著也(오기문지저야), 故君子之道(고군자지도),闇然而日章(암연이일장); 小人之道(소인지도),的然而日亡(적연이일망)君子之道(군자지도),淡而不厭(담이불염),简而文(간이문),温而理(온이리)!" 知遠之近(지원지근),知風之自(지풍지자),知微"之顯(지미지현),可與入德矣(가여입덕의)。 詩云(시운):"潛雖伏矣(잠수복의),亦孔之昭(역공지소)!"故君子內省不疚(고군자내성불구)"無惡於志(무오어지). 君子之所不可及者(군자지소불가급자), 其唯人之所不見乎(기유인지소불견호)! 詩云(시운):"相在爾室(상재이실),尚不愧于屋漏(상불괴우옥루). "故君子不動而敬(고군자부동이경)不言而信(불언이신)。 詩曰(시왈):"奏假無言(주격무언),時靡有爭(시미유쟁)" 是故君子不賞而民勸(시고군자불상이민권),不怒.. 2024. 3. 17.
중용中庸-32 제32장 唯天下至誠(유천하지성),為能經綸天下之大經(위능경륜천하지대경),立天下之大本(입천하지대본),知天地之化育(지천지지화육)。 夫焉有所倚(부언유소의)? 肫肫其仁(순순기인),淵淵其淵(연연기연),浩浩其天(호호기천)! 苟不固(구불고),聰明聖知(총명성지),達天德者(달천덕자), 其孰能知之(기숙능지지) 제32장 오로지 천하의 지극히 성실한 성인만이 진실로 능히 천하의 대법을 창제하고, 천하의 대본을 확립하며, 천지 만물의 화육의 법칙을 터득할 수 있다. 무릇 그가 지극한 성실 말고 달리 의지할 바가 또 무엇이 있겠는가? 진정 간곡하고 지극하여라, 그 인심이여! 깊디깊어라, 그 심연 같은 사려여! 넓디넓어라, 그 하늘 같은 공덕이여! 만약 진실로 총명하고 예지로워서 사람의 천부적 덕성을 통달한 이가 아니라면, 어느 누.. 2024. 3. 14.
중용中庸-31 제31장 有天下至聖(유천하지성) 為能聪明睿知(위능총명예지),足以有臨也(족이유림야);寬裕温柔(관유온유),足以有容也(족이유용야);發强剛毅(발강강의), 足以有執也(족이유집야); 出齊中正(출제중정), 足以有敬(족이유경);文理密察(문리밀찰), 족이유별야(족이유별야). 簿博淵泉(부박연천),而時出之(이시출지),簿博如天(부박여천),淵泉如淵(연천여연). 見而民莫不敬(현이민막불경),言而民莫不信(언이민막불신),行而民莫不說(행이민막불열) 是以聲名洋溢乎中國(시이성명양일호중국), 施及蠻貊(이급만맥)丹車所至(단거소지),人为所通(인력소통),天之所覆(천지소복),(地之所載)지지소재,日月所照(일월소조) 霜露所추(상로소추),凡有血氣者(범유혈기자), 莫不尊親(막부존친), 故曰配天(고왈배천). 제31장 오로지 천하의 지극히 성명聖明한 성인만이.. 2024. 3. 13.
중용中庸-30 제30장 仲尼祖述堯舜(중니조술요순),憲章文武(헌장문무);上律天時(상률천시),下襲水土(하습수토), 辟如天地無不持載(비여천지무부지재), 無不覆幬 (무불부도), 辟如四時之錯行(비여사시지착행), 如一月之代明(여일월지대명). 萬物竝育而不相害(만물병육이불상해),道竝行而不相悖(도병행이불상패),小德川流(소덕천류),大德敦化(대덕돈화). 此天地之所以爲大也(차천지지소이위대야) 제30장 공자께서는 요임금과 순임금의 도를 받들어 전술배표하고, 주 문왕과 무왕의 문물제도를 본받으며, 위로는 자연의 변화를 따르고, 아래 로는 지리 환경에 순응하였다. 이는 비유하자면 마치 천지가 만물을 실어 떠받치지 않는 것이 없고, 만물을 덮어 품지 않는 것이 없는 것과 같다. 또 비유하자면 사시때가 번갈아 교체되고, 일월이 번갈아 밝게 비추는 ..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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