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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 다르마의 논어 공부/제15장 위령공(衛靈公)

위영공(衛靈公)-2

by 돛을 달고 간 배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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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
자왈 인무원려 필유근우
子曰 人無遠慮 必有近憂
1. 자왈. " 사람에게 멀리 생각하는 것이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다.

15-12
자왈 이의호 오미견호덕 여호색자야
子曰 已矣乎 吾未見好德 如好色者也
1. 자왈. " 그만인가 보다! 내가 덕을 좋아하기를 이성을 좋아하듯이 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15-13
자왈 장문중 기절위자여 지유하혜지현이불여립야
子曰 臧文仲 其竊位者與 知柳下惠之賢而不與立也
1. 자왈. " 장문중은 그 지위를 도적질한 사람일 것이다. 유하혜가 현명한 것을 알고서도 함께 조정에 서지 아니하였으니."
2. 유하혜는 노나라의 대부

15-14
자왈. 궁자후이박책어인 즉원원의
子曰. 躬自厚而薄責於人 則遠怨矣
1. 자왈. " 몸소 자기를 꾸짖기를 심하게 하고, 남을 꾸짖기를 가볍게 한다면 원망을 멀리할 것이다.

15-15
자왈 불왈여지하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
子曰 不曰如之何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
1. 자왈. 어찌할까, 어찌할까. 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어찌할 수 없다.

15-16
자왈 군거종일 언불급의 호행소혜 난의재
子曰 群居終日 言不及義 好行小慧 難矣哉
1. 자왈. " 여럿이 거처하며 하루를 마치면서도 말이 정의에 미치지 못하고, 작은 지혜를 행하기 좋아한다면 어려울 것이다.

15-17
자왈 군자 의이위질 예이행지 손이출지 신이성지 군자재
子曰 君子 義以爲質 禮以行之 孫以出之 信以成之 君子哉
1. 자왈. " 군자는 정의를 바탕으로 삼고, 예에 맞게 행하며, 겸손하게 말하며, 믿음으로 이루니, 군자답도다!"

15-18
자왈 군자 병무능언 불병인지불기지야
子曰 君子 病無能焉 不病人之不己知也
1. 자왈 " 군자는 자기가 할 수 없는 것을 병통으로 여기고,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병통으로 여기지 않는다."

15-19
자왈 군자 질몰세이 명불칭언
子曰 君子 疾沒世而 名不稱焉
1. 자왈 " 군자는 세상을 마치도록 이름이 일컬어지지 않는것을 싫어한다.

15-20
자왈 군자 구저기 소인 구저인
子曰 君子 求諸己 小人 求諸人
1.자왈. "군자는 자신에게서 찿고, 소인은 남에게서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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