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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 다르마의 논어 공부/제6장 옹야(雍也)

옹야(雍也)-5

by 돛을 달고 간 배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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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자왈 군자박학어문 약지이례 역가이불반의부
子曰 君子博學於文 約之以禮 亦可以弗畔矣夫
1. 자왈. "군자가 문장을 널리 배우고 예로 단속하면 또한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6-26
자견남자 자로불열 부자시지왈 여소부자 천염지 천염지
子見南子 子路不說 夫子矢之曰 予所否者 天厭之 天厭之
1.공자가 南子를 만나자 자로가 기뻐하지 아니하였다. 공자가 맹세(矢)하여 말하였다. " 내가 잘못 하였다면 하늘이 싫어할 것이다! 하늘이 싫어할 것이다!"

6-27
자왈 중용지위덕야 기지의호 민선구의
子曰 中庸之爲德也 其至矣乎 民鮮久矣
1.자왈. " 중용의 덕이 지극하도다! 백성들 가운데 오래 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다."

6-28
자공왈 여유박시어민이능제중 하여 가위인호
子貢曰 如有博施於民而能濟衆 何如 可謂仁乎
1. 자공왈. "만일 百姓에게 널리 베풀고 大衆을 救濟하면 어떻합니까? 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자왈 하사어인 필야성호 요순 기유병저
子曰 何事於仁 必也聖乎 堯舜 其猶病諸
1. 자왈. 어찌 仁을 행하는 정도이겠는가? 반드시 성스러움일 것이다. 繞舜도 오히려 不足하게 여기셨다.

부인자 기욕립이립인 기욕달이달인
夫仁者 己欲立而立人 其欲達而達人
1. 어진 사람은 자기가 서고자 하면 남을 세워주며, 자기가 通達하고자 하면 남을 通達하게 한다.

능근취비 가위인지방야이
能近取譬 可謂仁之方也已
1.가까운 데서 취하여 비유할 수 있으면 仁의 方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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