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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 다르마의 논어 공부/제6장 옹야(雍也)

옹야(雍也)-4

by 돛을 달고 간 배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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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번지 문지 자왈 무민지의 경귀신이원지 가위지의
樊遲 問知 子曰 務民之義 敬鬼神而遠之 可謂知矣
1. 번지가 아는 것에 대해 묻자, 자왈. 백성의 정의에 힘쓰고, 귀신을 공경코도 멀리하면 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인 왈인자 선난이후획 가위인의
問仁 曰仁者 先難而後獲 可謂仁矣
1. 仁에 대해 묻자, 자왈. " 어진 자가 어려우을 먼저하고 얻음을 뒤에 하면 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6-21
자왈 지자요수 인자요산 지자 동 인자 정 지자 낙 인자 수
子曰 知者樂水 仁者樂山 知者 動 仁者 靜 知者 樂 仁者 壽
1. 자왈. 知한 자는 물을 됴히 여기고 仁한 자는 산을 됴히 여기나니, 知한자는 動하고, 仁한자는 靜하며, 知한자는 樂하며, 仁한자는 壽이니라.

6-22
자왈 제일변 지어노 노일변 지어도
子曰 齊一變 至於魯 魯一變 至於道
1.자왈. "제나라가 한 번 변하면 노나라에 이르고, 노나라가 한 번 변하면 도에 이를 것이다. "

6-23
자왈 고불고 고재고재
子曰 觚不觚 觚哉觚哉
1. 자왈. 모난것이 모난 것 같지 않으면, 모난 것이랴! 모난 것이랴!

6-24
재아문왈 인자 수고지왈 정유인언 기종지야
宰我問曰 仁者 雖告之曰 井有仁焉 其從之也
1. 재아왈. " 인자는 비록 우물에 仁이 있다 하여도 따라 들어갈 것입니다.

자왈 하위기연야
子曰 何爲其然也
1.자왈. 어찌 그렇겠는가?

군자 가서야 불가함야 가기야 불가망야
君子 可逝也 不可陷也 可欺也 不可罔也
1. 군자를 가도록 할 순 있지만 빠지도록 할 수는 없으며, 비슷하게 속일 수는 있지만 엉터리로 속일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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