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학18

대학/전문傳文-6 소위성기의자所謂誠其意者, 무자기야毋自欺也, 여오악취如惡惡臭,여호호색如好好色, 차지위자겸此之謂自謙 고군자 필신기독야故君子必愼其獨也. 소인한거위불선小人閑居爲不善,무소부지無所不至, 견군자이후염연 見君子而后厭然, 엄기불선掩其不善 이저기선而著其善 . 인지시기人之視己, 여견기페간연如見其肺肝然, 즉하익의則何益矣? 차위성어중此謂誠於中 형어외形於外. 고군자필신기독야故君子必愼其獨也. 증자왈曾子曰: 십목소시十목所視,십수소지十手所指, 기엄호其嚴乎! 부윤옥富潤屋,덕윤신德潤身,심광체반心廣體반. 고군자필성기의故君子必誠其意. 제6장 성의 이른바 자신의 뜻을 참되고 정성스럽게 가지는 것은 곧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것이다. 예컨대 악을 싫어하기를 악취를 싫어하듯이 하 고, 선을 좋아하기를 미색을 좋아하듯이 하는 것이니, 이를 일러 순리.. 2024. 1. 8.
대학/전문傳文-5 제5장 격물格物 ㆍ치지致知 차위지본此謂知本 차위지지지야此謂知之至也 소위치지재격물자所謂致知在格物者, 언욕치오지지言欲致吾之知, 재즉 물이궁 기리야在卽物而窮其理也. 개인심지령막불유지蓋人心之靈莫不有知, 이천하지물막불유리而天下之物莫不有理, 유어리유미궁惟於理有未窮, 고기지유부진야故其知有不盡也. 시이대학시교是以大學始敎, 필사학자즉범천하지물必使學者卽凡天下之物, 막불인기이지지리이익궁지莫不因其已知之理而益窮之, 이구지호 기극以求至乎 其極. 지어용력지구至於用力之久, 이일단활연관통 언 而一旦豁然貫通焉, 즉중물지표리정조무도,則衆物之表裏精粗無不到, 이오심지전체대용무불명의 而吾心之全體大用無不明矣. 차위물격此謂物格, 차위지지지야此謂知之至也.제5장 격물.치지 이야말로 진정 근본을 아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야말로 진정 지식과 지각이 지.. 2024. 1. 7.
대학/전문傳文-4 제4장 본말本末■子日 聽訟이吾猶人也나必也使無訟乎인더하시니 無情者 不得盡其辭난大畏民志니此謂知本이니라 ■子이 가라사대 訟을 드름이 내사람과 갓타나 반다시 하여곰 訟이 업게호린뎌 하시니 情업슨 者이 시러곰 그 말씀을 다하지 못흠은 크게民의뜻을 畏케홈이니 이 닐온本을 아롭이니라. ■자왈子曰: "청송聽訟, 오유인야吾猶人也, 필야사무송호必也使無訟乎!" 무정자無情者 부득진기사不得盡其辭 대외민지大畏民志, 차위지본此謂知本.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다투어 송사하는 말을 듣고 판결하는 것은 나도 다른 사람만큼 하겠으나, 무엇보다 반드시 송사 자체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실을 숨기고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히 다른 사람을 속이는 거짓말을 함부로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통치자의.. 2024. 1. 3.
대학/전문傳文-3 제3장 지어지선 止於至善 시운詩云: "방기천리邦畿千里, 유민소지 惟民所止" 시운詩云: "면만황조緍蠻黃鳥, 지우구우 止于丘隅. 자왈子曰: " 어지於止, 지기소지知其所止, 가이可以 인이人而 불여不如 조호鳥乎?" 시운詩云: "목목穆穆 문왕文王 어於 집희緝熙 경지敬止!" 위인군爲人君, 지어인止於仁, 위인신爲人臣, 지어경止於敬, 위인자爲人子, 지어효止於孝, 위인부爲人父, 지어자止於慈, 여국인교與國人交, 지어신止於信 시운詩云: "첨피기욱瞻彼淇澳, 녹죽菉竹의의猗猗. 유비군자有斐君子, 여절여차如切如嗟, 여탁여마如琢如磨. 슬혜한혜瑟兮한兮 혁혜훤혜赫兮喧兮. 유비군자有斐君子, 종終 불가훤혜不可喧兮!" 여절여탁자如切如琢者, 도학道學야也. 여탁여마자如琢如磨者, 자수自修야也. 슬혜한혜자瑟兮한兮者, 순율恂慄야也. 혁혁훤혜자赫赫喧兮.. 2024. 1.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