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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명/위순상쟁

양유취사(良由取捨)

by 돛을 달고 간 배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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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고 버림으로 말미암아(양유취사)
여여함이 한결같지 못하네(소이불여/所以不如)★
1.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아, 단지 간택심을 꺼릴 뿐.
2."대중들이 변견을 버리도록 하기 나도 할 수 없이 중도를 많이 얘기만, 그 말을 듣고 중도를 취하려 해도 큰 병(천지현격)이 된다." 「성철 스님의 신심명 강의」
3. 철저한 관찰자, 주관을 떠나보낸자 이지만 주관이 또렷이 있음을 아는자.
4. 취한 듯 버리고, 버리는 듯 취할 줄 아는 연 후라야 한결 같은 여여함으로 향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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