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절 순례/경기의 사찰

연주암 연주대-197

by 돛을 달고 간 배 2010. 5. 5.
반응형

자연은 인간이 허용하지 않는 모습으로 인간을 너그럽게 포용한다.
돌과 나무와 흙들이 어우려져 새로움을 탄생시키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머무름과 움직임은 둘이 아니지만,

머물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고,

움직이지 않으면 멈출 수 없다

왜일까? 암벽 끝에서 나를 찿아 가니...

백척간두에서 진일보 한다.

산은 그대로 산이고

과천 향교 앞의 고목은 세월의 지남을 아쉬워 하지 않는다,

시원함을 즐기는 사람을 손님으로 들이기에







연주암3층 석탑과 연등






반응형

'우리절 순례 > 경기의 사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주 봉미산 신륵사  (2) 2022.10.04
전등사-202  (0) 2010.08.22
칠현산 칠장사-66  (0) 2006.03.26
순례-와우정사-65  (1) 2006.03.26
봉선사에서62  (0) 200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