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관함

월령 선인장마을

돛을 달고 간 배 2019. 4. 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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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하고 불러 보니
먼곳 멕시코의 부모님이
그립기도 할테지.

그 먼 길을
흘러 돌아 흘러

어느 먼
섬 바위가 안식처

그 날카로운 모습 본
누군가
울타리 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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