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회
만날재 일출<이틀간의 일출>
돛을 달고 간 배
2018. 1. 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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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 가면 새해가 시작되고
한 해 동안의 미련과 후회는 기억과 함께
소멸되기를 바라며
새해는 단지 희망 뿐이라고
스스로 다짐한다.
이별이 애절한
만날재...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은
만남
먼 곳에 다가오는 밝음은 희망.
해는 떠 오르고 드디어 희망을
호홉한다.
사랑과
베품과
배려의
한해가 되어
모두를 위하고
나는 그 속에서도
더 나은 가정과 사회를 위해
기원하나니
저 밝음은
힘이되고
용기가 되어
일년을 살아가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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