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순례/전남의 사찰

불일암의 추억과 가르침을 준 책들

돛을 달고 간 배 2010. 3. 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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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년이 흘렀다.

안내판도 없던 송광사 뒷길 대나무 숲길을 지나 불일암을 들렀던 때가

스님의 모습을 먼 곳에서라도 뵙길 기대하였었는데 ...

고즈녁한 암자와 ..따스한 햇발만을 만나고 온 기억이 새롭다.

하나를 더 가지면 하나마저 잃게 된다는 스님의 교훈..

어제까지나 간직하겠습니다.

하루에 한 사람이라도 좋은 에너지를 공유하도록

항상 생활하겠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언제나 당당해 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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