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온 소식 우리나라를 벗어나다 돛을 달고 간 배 2017. 7. 21. 17:46 반응형 딸내미가 드디어 졸업을 한다. 일주일을 휴가내어 호주로 떠난다.새벽4시에 등장한 아침 기내식은 자는 둥 마는 둥 비몽사몽중에도 아침을 먹고 서서히 깨는 잠은 황홀한 해맞이를 예고한댜기내에서 바라본 일출광경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위치한 자리와 일출 모습이 제대로 일치한 그런 순간이었다.드디어 일출이다. 항공기의 뒷날개와 떠 오르는 해... 그냥 희망이다.너무 행복하다. 이런 광경을 대하다니.세상의 넓이는 규정할 수가 없음을 정말 느끼며 이래서 세상 밖으로들 나가는구나 싶다. 세상 밖의 경험을 자신의 지혜로 내면화 할 수 없다면 오히려 불필요한 번뇌만 쌓일 뿐이다. 반응형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