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뜰
꽃이 봄을 알리네
돛을 달고 간 배
2016. 3. 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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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감으로 느끼었으니
또한 나의 인생이
아니던가
삶은
언제라도 좋으니
다
행복하여라
지금 여기 숨 고르는 곳
사랑이 움트고
온
세상으로
뜨거운 향연을 보낸다
나의 움직임은
품질 좋은
에너지이고 싶다
나의 고요함은
가득 채우기
위한 적막이다
누군가를 위해
존재한다는 걸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내 사랑은 향기로운
꽃내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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