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명

신심명(信心銘)-33

돛을 달고 간 배 2005. 1. 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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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부재 無在不在

마음은 있거나 없거나 하는 것이 없어

시방목전 十方目前

온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진다.

비고지금 非古之今

금석의 시간적 개념을 초월했으니

삼세일념 三世一念

삼세가 다만 한 생각이다.

참고-"비고지금 삼세일념"은 청담스님이 임의로 보완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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