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순례/경북의 사찰
고운사-13
돛을 달고 간 배
2005. 4. 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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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일주문)
(고운사 전경)
( 고운사 탑)
(고운사 탑-1)
(고운사 만세루)
고운사는 본사이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그래서 오히려 분위기가 한껏 색다르고
웅장한 맛이 없어도
그래서 더 친근해 지고 싶은 절이다
절이름인 고운 처럼 뜬 구름 속절 없이
흘러 가는데 내 마음이 또한
어느 한군데 구속되지 않아
참말로 고운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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