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을 달고 간 배 2011. 5. 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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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염원하나니
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을 것 같은

무심히 서 있는 탑 또는 불상 앞에서

나 또는 누구를
위해서라도

희망의 길로 인도하는
염원의 등불을 밝히려니

사랑하라
또 사랑하라, 세상의 뒤쳐진 번뇌마저도
당신과 함께라면
깨달음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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