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순례/경남의 사찰
범어사-한국의 아름다운 길
돛을 달고 간 배
2018. 10. 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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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흐르는 물줄기의 생명음은 왜 싫어지지가 않을까? 태초부터 너무도 친근한 숙명이랄까.
물소리를 들으면서 곱디 고운 범어사 사잇길 담장을 양 옆으로 두고 오른다.
숨쉬는 나무잎... 이미 말은 없지만 천년의 지기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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