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와 편지

미리보는 2025 나만의 달력

돛을 달고 간 배 2024. 10. 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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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연꽃 테마파크

균일하게 제작된 달력에서 벗어나려고
의미있는 사진을 골라 인쇄를 의뢰했다.
1년의 가족 기념일과 공휴일을 미리 들여다 본다.

함양 지리산 벽송사에서 멍 때리고 있는 마님

2025년 설날
1/28(화) 1/29(수) 1/30(목) 3일간으로 덤으로 끼워가는 날이 없어 조금 아쉽다.

양산 통도사 대웅전

2025년 2월달은 마음을 다부지게 먹고
일하는 달이라고 생각해야겠다.

창원시 용지호수공원 벚꽃 야경

2025년 3월은 여유를 앗아가는 달이다.
3/1일 마저 토요일.
개인적으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하는 달로
강력한 파워를 거스릴 수 없는 두 사람의 생일이 등장하는 달이다.

양산 통도사 홍매화

2025년 4월은 열심히 꽃 보려 다니야 하는데
내 맘 속에 봄꽃은 언제쯤 필려나.

1968년도 내 고향의 모습

2025년 5월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겹치면서 5/6일이 대체 공휴일이라 5/8일 어버이 날까지 빚 갚으러 다니기 정말 바쁜 한 주가 되겠다.

경북 영천 은해사 수목장에 모신 장모님 수목.

2025년 6월은 현충일이 금요일이라 3일 연휴를
즐길 수 있겠다.

1978년 통도사 수련회

2025년 7월을 바라보며
제발 무더위가 인간을 좀 봐주기를.

함안 연꽃 테마파크

2025년 8월은 광복이 간절히 기다려지듯
광복절이 기다려지는 달이다. 8/15일 금요일이라
막바지 휴가의 시기가 될 듯하다.

마산회원구 산호공원 풀무릇 축제

2025년 9월도 열심히 일하는 달이 될 듯 하다.

5살 딸과 함께 (1998)

2025년 10월은 울부짖는 달이다.(좋아서 또는 억울해서)
빨간 날을 사용하고 10/10일만 어찌하면 무려 10일을 활용할 수 있는 반면에 공휴일과 무관하게 일해야 하는 사람들은 불평이 극에 달할 듯 하다.

마산 해양 신도시라고 하나 아직?

2025년 11월은 열심히 돈 벌어야지,

통도사 적멸보궁

2025년 12월  한해가 저무는 종소리가 들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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